나와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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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쓰는 방법,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님나와 하는 이야기 2015. 10. 19. 15:59
논문 쓰는 방법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학사미국 미시건 대학교 사회심리학 석사미국 미시건 대학교 사회심리학 박사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현)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현)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 소장현) 듀오 휴먼라이프 연구소 연구책임 교수한국 심리학회 소장학자상 수상 ◎ 논문 작성시 유념해야 할 세 가지 요소 1) 보고된 연구가 흥미롭다 (interesting)라는 인상을 줄 것2) 논문이 잘 쓰여졌다 (beautifully-written)라는 인상을 줄 것3) 논문이 학술 논문의 구성 요소를 모두 갖추었다 (complete)라는 인상을 줄 것 논문은, 그 것이 학위 논문인든 학술지 논문이든, 자신의 연구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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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앞에서 말을 잘 하기 위해 기억할 11가지 기술나와 하는 이야기 2015. 7. 20. 22:15
1. 재미있는 내용이 아니면 말을 하지 마라. 이 규칙만 잘 지켜도 80%는 성공한다. 뭔가 재미있는 내용이 없으면, 그냥 입 닥치고 집에서 잠이나 자라. 2. Sales pitch를 하지마라. 모든 강연/연설의 목적은 청중을 즐겁게 하기 위함이다. 이 점을 명심하고, 쓸데없이 자기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제품을 팔려는 영업적 목적으로 speech를 하지 마라. 만약 디지털 음악의 미래에 대한 강연에 초청을 받으면 자기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제조하는 MP3 플레이어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라는 말이다. 3. 청중을 즐겁게 해주는 데 집중해라. 이 점에 대해서는 많은 웅변 전문가들이 동의하지는 않지만, 어찌 되었던 간에 바쁜 사람들을 잡아놓고 그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면, 그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의무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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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강한 사람들이 절대 하지않는 6가지나와 하는 이야기 2015. 6. 4. 20:14
◎ 자기 연민에 시간을 낭비한다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나 슬픔은 피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자기 연민에 빠지는 것은 선택의 문제다. 빚이나 건강 문제 등과 씨름할 때 자기 연민에 빠지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기 연민 대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뇌를 훈련해야 한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문제들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한다. ◎ 변화를 무서워해 피한다사람은 안락한 곳에 머물 때 안전하다고 느끼지만 새로운 도전을 피하는 것은 활기차고 풍성한 삶에 가장 커다란 방해물이 된다. 변화와 관련된 불편함을 참는 경험을 많이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더 충만해지고 미래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 남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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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첫 의사결정나와 하는 이야기 2013. 7. 4. 10:36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내가 1년도 넘게 진로에 대해서 고민할 때 여러모로 나에게 많은 힘이 되었던 시다. 대학원 진학과 취업의 기로에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그 수많은 고민의 결론은 대학원 진학이다.돌이켜 생각해보면 수없이 많은 가능성을 비교만 하면서 고민한 시간의 대다수를 사용한 것이 아닌가 싶다. 어차피 결론을 내리지 않으면 그 어떠한 것도 시작할 수가 없으며,그 고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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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값진 가르침나와 하는 이야기 2013. 4. 8. 17:55
아무리 열심히 한들 방향이 어긋났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스스로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보상을 원하게 될 것이다. 분명히 사람은 원하게 되어있다. 입 밖으로 표현하지 않을 뿐이다. 그런데 본인이 만족할 만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면 또다시 두 부류로 나뉜다. 독기를 품고 더 열심히 해서 보상을 받으려는 사람과 포기해버리는 사람들. 우리는 보통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고 얘기하고선 더이상 언급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 그게 맞다. 스스로 포기했는데 무슨 더 할 말이 있겠는가? 그런데 문제는 오기로 버티고, 더 열심히 하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난 이런 사람들을 존경한다. 그리고 인간으로써 좋아한다. 그들은 대개 이렇게 생각한다. 어떤 일을 더 잘하는 방법은 그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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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강산이 더 바뀌어야 어른이 될 수 있을까.나와 하는 이야기 2013. 3. 13. 23:23
중학교시절 유행하던 노래를 듣고 있자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지금 난 그 당시 중학생이던 내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나이가 되었고, 그게 세월로는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 땐 이정도 나이가 되면 어른일거라고 생각했고 세상을 이해할 수만 있을 것 같았고 당연히 스스로 독립도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지금도 생각한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정도 지나면 '진짜로' 어른이 될 수있을거라고.. 그리곤 또다시 내게 이렇게 말하겠지. '10년만 더 지나면..' .. 어른들이 '하여간 요즘 애들은 참..' 이라고 말씀하시며 젊은 세대들에게 충고하는것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거슬러 올라가고 또 올라가도 요즘 애들은 언제나 말썽이었다. 기성 세대들도 예외는 아닐 것이니. 10년 계획을 세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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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이야기하는 구직 전략의 진정성?나와 하는 이야기 2013. 3. 8. 23:51
구직에 있어서 본인의 적성을 고려해서 직정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오늘 강의는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 회사가 힘들어서 3개월 혹은 3년안에 퇴사를 한다는 수많은 사람들. 그 원인을 단지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이유와 매일매일 쳇바퀴 굴러가듯이 사는 일상을 버텨낼 체력이 없다는 데에서 찾고는 거기에 맞는 해결책만 제시했다. 어째서 그것밖에 보지 못하는지 나는 궁금했다. 그게 지금 4학년 취준생들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이라서? 그 선택지는 과연 그들에게 롱런할 수 있는 진정한 해결책을 줄 수 있을까? 아니면 이렇게 급한 불끄는 식으로 당장 도움이 될 것 같은 얘기만을 전부인 양, 진리처럼 언급하며 학생들의 환심을 사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어찌 ..